신한은행,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신한은행이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연결과 확장(Connect to Expand)을 주제로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고객중심' 전략을 실천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날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그룹은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전략목표로 삼았다"며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시작하는 신한은행이 그룹의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지난 한 해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ESG, 상생금융에도 힘쓰면서 '연결과 확장'도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신한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더욱 몰입하고 직원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고객을 바라보며 더 나은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가치를 선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선 '상생금융 특별상'을 신설하고 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원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한 '기업여신지원부 구조조정팀'에게 시상했다. '기업여신지원부 구조조정팀'은 부실 위기의 사회적 기업을 위해 '기업성공프로그램'선정, 신규자금 대출 등 상생금융 지원과 솔루션 제공으로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도움을 주며 상생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또한 고객 자산 보호에 있어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발휘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4명에게도 특별승진 및 특별채용을 진행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양재커뮤니티(양재동기업금융1센터, 양재동, 양재역금융센터, 현대모터타운, 양재동기업금융2센터, 서초구청)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 업적평가대회는 'ESG실천'의 일환으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활용한 탄소중립(Carbon Neutral)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의 사용 전력·교통 수단 등에서 배출된 탄소배출량을 산출하고 산출된 탄소배출량을 초과하는 탄소배출권을 (재)기후변화센터의 탄소중개플랫폼을 통해 구매했다. 이번 탄소배출권 구매 금액은 향후 캄보디아 농가를 위한 '클린스토브 보급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