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연성 회복을 위해 지난해 한강에 8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한강공원에 7만주를 추가로 식재해 한강에 심어진 나무를 총 365만그루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시는 노후한 한강생태공원 재정비도 추진한다. 모래를 이용하는 습성을 지닌 수달을 위해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는 모래톱 공간을 확충하고, 난지 등에 있는 습지의 퇴적물을 걷어내 맹꽁이를 포함 다양한 수생물들의 서식처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복합 나들이 공간인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을 올 상반기 중 개장한다. 연말에는 중랑천변 합류부에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 조망 명소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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