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지역에 임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오늘부터(8일)운영에 나선다.
조성된 주차장은 임시1 공영주차장(산합리 1419번지)이 38면, 임시2 공영주차장(산합리 1435번지)이 42면 규모로, 총 8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 했다.
신도시 중심상가 지역은 총 21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상업시설이 밀집된 관계로 공간 부족 및 불법주정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토지소유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협의를 통해 2025년까지 무상대부 계약을 체결, 주민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 부지를 확보했다.
한편 예천군은 도비 7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약 140억원으로 현재 제1공영주차장 부지에 310면 규모의 주차타워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타워 건축 시 발생할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변 상가 이용에 편의를 더하고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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