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최근 늘어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전세 보증금 미반환과 전세목적물 하자 등 임대차 관련 분쟁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깊이 있는 법률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주, 3주 차 수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구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전화로 상담 예약해야 한다.
사하구청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자들 다수가 청년과 사회 초년생이 많은 상황이 안타깝다"며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 피해를 호소하는 피해자들에게는 심리상담 서비스도 같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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