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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통·식품업계 오너3세, CES 2024 참석…그룹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유통 ·식품 업계 오너3세들이 참석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부사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부회장의 장남 전병우 상무가 CES 현장을 방문한다.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롯데지주

신유열 전무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과 신사업 발굴을 책임지는 조직을 맡은 만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와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신 전무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전략실장을 겸임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그룹 부사장/한화그룹

김동선 한화그룹 부사장은 한화로보틱스(전략담당임원)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전략부문장)와 한화갤러리아(전략본부장)에서 신사업을 맡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주사격인 한화의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부사장)도 겸한다.

 

업계는 김 부사장이 이번 CES에서 사업 유관 분야인 로봇과 푸드테크를 중심으로 탐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상무는 글로벌 기업과 웰니스, 푸드테크 등 부스를 탐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지털헬스·푸드테크·피트니스테크 등 테크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상무/삼양라운드스퀘어

실제 전 상무는 과학 기술에 기반한 푸드 케어에 관심을 두고 있다.

 

지난해 9월 열린 삼양라운드스퀘어 비전선포식에서 "음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새 푸드케어의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더 나아가 푸드케어의 개념을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며 과학기술에 바탕을 둔 푸드케어 등 향후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푸드테크와 함께 AI(인공지능)·로봇·3D 프린트 등 신기술을 파악해 중장기적으로 그룹 방향성과 접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ES는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박람회다. 가장 강력한 기술 이벤트로 획기적인 기술 및 글로벌 혁신가들을 위한 성능 시험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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