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023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일 군수실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직원인 재무과 노윤서 주무관이 포상금과 개인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2023년도 조달행정발전의 효율성 제고와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가 큰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이날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이 합천군에 직접 방문, 우수기관에 대한 트로피를 전달하고 조달서비스 이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계약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달서비스 이용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서 기술과 성능을 인정 받은 물품 중 전광판 제작(합천공설운동장), 도로조명설비 등 혁신제품 구입 제도를 적극 활용해 2023년 혁신구매 목표 초과 달성(260%) 및 중소제조기업 성장 경쟁력 도모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