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유관 기관과 손잡고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6일 지역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공단과 부산경제진흥원이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창업기업 동력 제고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이다.
양 기관이 손잡고 펼친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 모집해 심의를 거쳐 5개 창업기업을 최종 선정, 총 2500만원 규모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하수악취 저감장치(물과공기) ▲에어컨 UV LED 유닛(엘이디소프트) ▲직원 호출 키오스크(프리그로우) ▲가스농도 측정 설비(에이티솔루션) ▲인공지능 비전 인식 기술 적용 재활용 폐기물 분류기(서르) 등 5개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실증을 진행, 모든 제품이 우수한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024년에도 부산경제진흥원과 적극 협력해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부산 창업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최근 구축된 혁신성장플랫폼을 통해 홍보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혁신성장플랫폼은 공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증기업의 초기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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