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대환대출플랫폼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신청시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대환이 가능하며, 오전 중 대출심사가 완료될 경우 당일 대환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고정혼합금리와 변동금리 모두 최저 연 3%대다. 이날 기준 최저금리는 고정혼합금리 연 3.66%, 변동금리 연 3.67%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100% 비대면 아담대를 개발·운영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금리경쟁력은 물론 고객 편의성까지 강화된 대환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기존 대출을 아담대로 갈아타고 이자부담 완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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