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신세계인터내셔날, 신규 라이선스 브랜드 매출 다변화 필요 -NH투자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청담사옥 전경/신세계인터내셔날

NH투자증권은 1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라이선스 사업 능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919억원으로 전년보다 9% 줄고,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전년보다 5%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패션(별도) 매출은 30% 감소한 1619억원, 영업이익은 55% 줄어든 84억원으로 해외·자체 브랜드 매출 성장률이 각각 21%, 51%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명품 브랜드 이탈 영향 막바지로, 이를 제외할 시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2023년은 명품 패션 브랜드 이탈 영향으로 고마진 해외 패션 매출이 전년 대비 30%가량 급감하면서 전사 감익 폭을 키웠다"며 "하지만 2024년 1분기부터는 관련 기저 부담은 사라질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내수 소비 전망을 낙관하기는 어려우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강점인 다년간 라이선스 사업을 영위한 노하우를 발휘해 신규 브랜드의 매출 다변화 확인 시 유의미한 실적 상향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