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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고교-대학 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 수료식

사진/국립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2023학년도 고교-대학 연계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 수료식 및 우수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단이 운영하는 '고교-대학 연계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직업교육을 받으려는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이 1년간 동원과학기술대학교(스마트냉동공조), 연암공과대학교(스마트팩토리)의 학과를 선택해 기초적인 수준의 대학 전공을 미리 배울 수 있고, 경남 지역 기업들과 협업해 개발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심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고교-대학 연계 직업 교육위탁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은 참여 대학 관계자 및 참여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업 참여 소감을 발표함으로써 1년간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교육 내용을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가 됐다. 또 우수 학생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으며, 대학 총장상 및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 단장상을 수여해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수료식에서 수상 소감을 발표한 한 학생은 "다양한 위탁과정이 있지만 '대학 진학'이라는 학업에 대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국립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고교-대학 연계형 위탁교육과정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점에 먼저 진로를 결정하고 경험을 해봄으로써 진로 고민을 해소할 수 있고, 정서적 안정감 속에서 미래 준비를 일찍 할 수 있었다"며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립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MTC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일반 고교생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기초학업능력을 갖추게 해 추후 경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직업인이 되기까지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운영됐다"며 "더 많은 도내 고교생이 참여하고 미래 스마트제조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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