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25호 지산학 특화 브랜치인 부산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지산학 브랜치 간 취업연계 성과를 보인 졸업생 3명에게 지난 9일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는 25호 지산학 브랜치로 지정됐다. 지산학 기업 브랜치 연계를 통해 기업 현장의 요구를 교육 커리큘럼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IT·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그 성과로 39호 기업브랜치 제일전기에 응용 프로그램 개발 1명, 45호 기업브랜치인 무스마에 산업현장 안전 플랫폼 'mcas' 개발 2명을 취업 연계했다. 이들은 먼저 각 기업에서 실습을 거쳐 채용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2023년까지 브랜치 75개를 지정했다"며 "그간 개소한 기업브랜치 44곳, 특화브랜치 17곳, 협력브랜치 14곳 등 브랜치 간 특성을 살리고 융합을 확대해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