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지난 8일 2024년 새해 첫 이천경찰서 신임경찰관 5명을 대상으로, CCTV관제센터의 현장대응과 사건, 사고해결을 위한 CCTV 기술적 저장영상 검색분석 및 영상반출 등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천시 전지역에 약 3천4백여대의 CCTV를 12명의 관제사들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및 해결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공원방범, 도로방범 등 기능별 관제를 통해 이천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15일 새벽 1시경 동샛말공원에서 여성 주취자를 대상으로 집단 성추행하는 청소년들을 CCTV모니터링으로 발견해 즉시 이천경찰서 112상황실로 신고하였고, 관할 순찰대와 공조하여 피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에 공로를 인정받아 이천경찰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신임경찰관들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교육과 내부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주요 사건사고 해결에 도움이 되었던 관제CCTV 영상자료를 시청함으로써 상황발생 시 현장대응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스톱 공조체제를 체험했다.
최현희 정보통신담당관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업으로 신속한 범인검거 및 사건·사고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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