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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 ‘우수상'

박성식 박사과정생. 사진/부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공학과 박성식 박사과정생이 제3회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상금 100만 원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성식 박사과정생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해양학회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해양열파(이상 고수온)의 발생 현황과 원인'을 주제로 참가해 데이터 분석 부문 일반부 우수상(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그는 지정 데이터세트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링/알고리즘 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동해안에서 발생하는 해양열파의 발생 현황과 원인을 밝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성식 박사과정생은 최근 12년 동안 발생한 양식업계 피해액의 절반 이상이 해양열파에 의해 발생하고, 동해안 해양열파의 발생 건수, 지속일, 강도가 최근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동해안 해양열파의 주요 발생 원인은 동한난류의 북상으로 밝혀졌고, 해양열파의 강도는 기온, 엘니뇨·라니냐와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4차 산업시대의 도래와 대국민 해양소양(ocean literacy)과 데이터소양(data literacy)을 증진하기 위해 해양데이터를 기반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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