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미국, 후티 반군 추가 공습…"레이더시설 무력화 목표"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가 11일 키프로스의 아크로티리 공군기지에서 예멘의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해 출격하고 있다./뉴시스

미국이 28개의 후티 반군 진지에 대한 다국적 공격을 개시한 지 하루 만에 예멘의 후티 반군 기지에 대해 추가 공격을 실시했다. 이번 공습은 후티 반군의 레이더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한 공격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은 예멘 현지시간 기준으로 13일 새벽 추가 공습을 실시했다. CNN은 이번 추가 공습은 앞서 실시된 공습보다 범위가 훨씬 좁았으며, 홍해상을 지나는 상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후티가 사용하는 레이더 시설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미국과 영국은 홍해 국제 항로에 대한 사격 능력을 방해하고자 28개의 후티 기지를 공격했다.

 

다음날인 12일 샤레 후틴 반군 대변인은 "미국과 영국이 수도인 사나와 호데이다, 타이즈 등 73개 지역을 겨낭해 잔인한 공습을 가했다"며 "최소 5명이 숨졌고, 6명이 부상한 것과 관련 강력하게 보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후티는 같은날 최소 1발의 대함 탄도미사일을 상업용 선박을 향해 발사했다.

 

시아파 맹주인 이란의 지원 하에 후티 반군이 미국과 충돌을 이어가면서, 중동에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확산 위기감이 점차 고조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