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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소진공,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 본격 시작

운전자금 2억 '혁신성장촉진자금' 등 3개 자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5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 접수를 본격 시작한다.

 

이번에 신청·접수받는 자금은 ▲혁신성장촉진자금 ▲재도전특별자금 ▲민간투자연계형매칭융자다.

 

올해부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의 스마트기술 및 온라인 활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스마트 자금을 '혁신성장촉진자금'으로 확대 개편해 공급할 계획이다.

 

혁신성장촉진자금은 혁신형과 일반형으로 구분한다. 혁신형은 소상공인, 지능형 공장 도입, 강한 소상공인, 최근 2년 연속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한 소상공인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2억원, 시설자금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일반형은 기존 스마트 자금 지원대상이던 스마트기술, 온라인 활용 등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1억원, 시설자금은 5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재창업 또는 채무조정 성실 이행을 통해 재도약과 경영정상화에 나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특별자금을 상시 접수한다. 특히 법원을 통해 채무조정을 받고 6회차 이상 납입하거나 최근 3년 이내 상환을 완료한 소상공인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보다 많은 성실 상환자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민간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한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을 매칭융자로 지원하는 민간투자연계형매칭융자도 작년과 동일하게 상시 접수한다.

 

이번에 접수받는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소진공 전국 77개 지역센터에서 현장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자금별 지원대상 및 한도, 금리 등 상세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정책자금이 소상공인에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되길 바라며 공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정책자금과 맞춤형 현장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성장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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