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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SK하이닉스, 지난해 4Q 영업익 흑자전환 예상...목표가 상향↑ -SK증권

SK하이닉스 CI.

SK증권이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업계 톱픽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SK 하이닉스의 실적은 올해 2분기부터 탄력적 증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인공지능(AI) 강세가 연중 지속되는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3, 3E 증설 효과의 반영과 DDR5 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 지속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1분기 역시 전통 비수기 진입에 따른 직전 분기 대비 출하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감산 효과 및 전방 재고 축적, 공급사들의 가격 우선 정책에 따른 가격 반등 지속에 따라 실적 회복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디램(DRAM)에서의 아웃퍼폼과 예상을 상회하는 낸드(NAND) 평균판매가격(ASP) 초기 반등을 반영해 2024년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를 11조1000억원으로 15%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연결 기준 매출액 10조7000억원(직전 분기 대비 +18%), 영업이익2000억원을 추정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예상치였던 2000억원의 손실을 상회하고, 흑자전환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 연구원은 "메모리 고정가격 반등 사이클에서의 가격 우선 정책으로 ASP의 아웃퍼폼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 3분기까지의 NAND 가격 하락 속 솔리다임(Solidigm)이 형성한 낮은 기저를 감안하면 NAND의 수익성 회복 폭 역시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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