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톹영시, '환경교육도시 통영' 비전선포식 개최

통영시가 12일 '환경교육도시, 통영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통영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2일 통영시청 강당에서'환경교육도시, 통영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의 행사는 통영시의 미래100년을 향한 환경교육의 행보를 알리는 행사로 ▲통영의 목소리 ▲환경교육도시 선포문 낭독 ▲환경교육도시 업무협약식 ▲환경교육도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의 목소리'는 현재 통영의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마련된 순서다. 벽방초등학교 김유진 학생은 "이미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기후변화의 현실과 바로 내일, 우리가 살아갈 이 지구 환경을 위해 함께 해달라"며 호소했다. 곤리도의 김찬오 노인회장은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미래도 변하지 않는다. 그 변화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선포문 낭독'과 '환경교육도시 업무협약식'에는 통영시, 통영시의회,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시환경교육센터, 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가 참여, 통영시 환경교육의 비전인 '바다의 땅 청정통영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생활화'에 따른 환경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환경교육도시 퍼포먼스'순서에는 통영시의 환경교육도시 출발을 기념하며 떡을 절단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시민들이 통영시 환경교육에 대한 우려와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소망나무에 걸었다. 시민들의 메시지가 담긴 소망나무는 통영시청 제1청사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환경교육은 지금 우리 모두를 위해 필요한 일이고 꼭 해야만 하는 일이다. 우리 시는 환경교육도시로서, 시민들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삶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행동으로 실천하는 노력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 설치사업 등 여러가지 환경시책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통영RCE세자트라숲 등을 통해 이어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