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는 17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LCK는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리그다.

로지텍은 2018년 LCK 서머 스플릿부터 스폰서십을 체결해 약 7년간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로지텍은 ▲중계 방송 내 광고 ▲롤파크 내 브랜드 노출 ▲LCK 콘텐츠 제작 지원 ▲LCK 현장 이벤트 등 경기 관람과 운영을 돕고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이번 리그는 DRX와 농심, 젠지와 T1의 경기를 시작으로 세 달여간 열린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올해에도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인 LCK와 함께 e스포츠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로지텍은 공식 후원사로써 리그의 흥행을 위해 전폭 지원하고, e스포츠 팬 및 게이머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한편, 로지텍은 유수의 e스포츠 리그 및 프로게임단 후원을 통해 국내 e스포츠 시장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최정상급 프로게이머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혁신적인 게이밍 기어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