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미래 농업 인력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 경영 3년 이하 및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 산정액이 중위소득 120% 미만인 청년 농업인이다.
선정자는 최장 3년간 월 90~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원받는다. 또 최대 5억 원 한도,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 1.5% 금리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 구입과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2월 서류평가, 3월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농업 분야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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