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시각 16일 오전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경기도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강화에 올인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다보스는 지금 김동연입니다."라고 하면서 글을 남겼다.
김 지사는 SNS에서 "4차산업혁명센터는 6년 전 경제부총리였던 저의 꿈이었습니다"고 하면서, "당시 클라우스 슈밥 다보스포럼 창립자와의 만남에서 시작된 그 꿈이 오늘, 현실이 되었습니다"고 했다.
이어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이사장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며, "샌프란시스코를 필두로 세계 각지에 18개 지점을 둔 세계경제포럼의 네트워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경기도에 자리 잡게 됩니다."고 전했다.
또 "4차산업혁명센터는 기후변화와 스마트제조, 스타트업에 중점을 둡니다. 특히, 스타트업 분야에 집중하는 센터는 경기도가 유일해 국내외 스타트업과 세계경제포럼 간의 네트워크 협업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에서 먼저 시작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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