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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동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 탄소 중립 기업지원특화센터(ICC)는 지난 10~15일 일본 소카대학교와 '2023학년도 동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공동으로 운영했다.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해외 대학과 교과목을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교과목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동철 탄소중립ICC센터장, 한승훈 부센터장,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인솔했다. 학부생 20명은 팀을 이루어 탄소 중립과 관련한 기술 및 기계 시스템과 관련한 인공지능 기술을 시연함으로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경상국립대 기계시스템공학과와 소카대 정보시스템학과는 최근 활발한 국내외 기술 교류에 힘입어 좋은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양 교는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공유하고 한국과 일본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기술과 문화를 교류·협력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참여 학생들은 6개 팀을 구성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 외국의 탄소 중립 현황 등을 영어로 발표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또 소카대 대학원생과 연구실을 둘러보면서 연구 기자재와 연구 현황을 파악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 일본 현지 기업 5곳(▲항공과학박물관 ▲쵸우시 윈드팜 ▲코카콜라 재팬 타마공장 ▲산토리 맥주공장 ▲닛산자동차 요코하마공장)을 탐방하며 해외 산업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업무를 직간접 경험해 현장 맞춤형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은 국제적으로 연구되는 기술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철 탄소중립ICC센터장(환경생명화학과 교수)은 "최근 경상국립대와 일본 소카대가 좋은 관계를 맺어 활발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 중립과 관련한 세미나 수업 등 양국 간 탄소 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면서 꾸준히 교류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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