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16일부터 18일까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및 초기 수습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동계 잠수의 특수성에 따른 인명구조와 사고유형별 구조기술의 숙달,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팀워크 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파주소방서 구조대원(원거리 안전센터 구조대원 포함) 52명이 참석했으며, 훈련의 주요 내용은 ▲동계 수난사고 사고사례 공유 ▲수상 요구조자 구조법 및 구조영법·입영 연습 ▲응급구난잠수 임무 수행절차·탐색방법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온도나 얼음상태 등 대처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며 "이번 훈련으로 동계 수난사고 구조 기술을 숙달하여 구조대원의 안전 및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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