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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황강 홍수취약지구 개선공사 현장 점검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8일 오후 경남 거창군 황강 일원을 방문해 하천공사 현장 및 홍수취약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현재 진행 중인 하천공사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올해 자연재해대책기간(매년 5월 15일~10월 15일)에 대비해 거창군 내 홍수취약지구 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강 남상지구와 남하지구는 각 66%, 77%의 공정률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두 사업이 완료될 경우 거창군 관내 황강 일원의 치수 기능이 강화되고, 통수단면이 확보돼 약 53ha의 농경지 및 가옥이 홍수피해에서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청은 아울러 남상지구 사업 구간에 자리한 홍수취약지구(23-황강-11, 남상제) 현장을 점검해 홍수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의 홍수취약지구 관리 현황과 앞으로 해제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 곳은 제방고(EL.178.89m)가 계획 홍수위(EL.180.36m)보다 낮아 홍수 시 농경지 및 가옥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남상지구 사업 중 제방 축제가 완료될 경우 오는 5월 홍수취약지구가 해제될 예정이다.

 

최종원 청장은 "기후 변화로 예년과 달리 풍수해의 규모가 커지고 빈도가 잦아들고 있다"며 "수해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환경정비 사업을 빠르고,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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