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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울주군, 관내 드론맵 제작 내부 행정 시스템 탑재

울주군청 전경. 사진/울주군

울산 울주군이 드론으로 촬영한 관내 드론맵(D-Map)을 제작해 내부 행정 시스템에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내부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해 '공간다듬이 행정지원'이라는 명칭으로 2017년 시범 사업을 거쳐 현재까지 드론을 활용한 각종 공간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더 효율적인 행정 업무와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울주군 관내 드론맵 제작을 시작했고, 제작된 드론맵을 울주군 내부 행정용 시스템인 '울주 기초행정 GIS시스템'에 탑재했다.

 

드론맵은 도시 개발 등 주요 변화 확인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항공 정사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2040 울주 중장기 발전계획'의 사업 지역 일부를 반영했고, 범서읍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등 총 12개 사업 지역에 대한 항공 정사 영상을 제작했다.

 

드론맵 영상을 통해 과거와 그 이후의 영상을 비교 분석할 수 있어 해당 지역의 변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드론맵은 전체 12개 지역 가운데 11개 지역을 공무원이 직접 제작해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올해는 비예산으로 공무원이 모든 드론맵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드론맵 제작 및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내부 행정 업무를 지원하겠다"며 "연도별로 변화된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계열 분석 지원으로 디지털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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