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2명 중 1명은 카카오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21일 고객수가 2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약 45% 수준으로 2017년 출범이후 매일 약 1만명이 가입한 수준이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약 240만명의 고객이 증가했다. 신규 가입 고객 중 40대 이상이 절반(51%), 10대가 24%를 차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소년 대상 금융서비스 미니(mini)의 대상연령이 7세로 낮아지고,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개인사업자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10대와 40대 고객 비중이 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ATM수수료와 중도상환해약금이 모두 면제되는 점도 가입을 부추겼다. .
지금까지 ATM수수료를 면제한 금액은 3147억원, 신용대출과 전월세보증금, 주택담보대출금에서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한 금액은 1318억원에 이른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두의 은행으로 성장한 만큼 금융과 생활영역에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필수앱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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