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군 소속 근로자 대상 산업보건의 활동을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소속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보건관리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 전문 기관에서 현장으로 출장을 나와 근로자 건강을 검진하고 건강 상담 등을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50명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산업보건의' 업무를 보건관리 전문 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에 대행하게 해 군 소속 근로자의 건강 유지 및 건강 보호 조치와 장해 원인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산업보건의 등은 연말까지 매월 방문해 20개 현업부서 180여 명의 근로자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 유지와 건강 보호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근로자가 일하는 공간이 안전한 작업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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