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이재명, 이해찬 만나 '공정한 공천' 조언 들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를 만나 공정하게 공천을 해서 당이 통합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1월초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하면서 미뤄졌다.

 

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있는 식당에서 회동을 마치고 나와 "당을 갈등 없이 통합되도록 유지하고, 공천과정에서 공정한 시스템에 따라 엄중하고 공평하게 공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자주 제가 의견을 여쭙지만, 오늘은 이 나라가 처한 상황이 너무 엄혹하고 중대한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말씀을 청해 들었다"며 "한반도 평화도 위기이고, 민생도 매우 위태롭고 현재 상황도 참으로 안 좋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대한민국 평화, 경제, 민생, 민주주의를 되살려야 되겠단 그런 각오로 좋은 방안 있는지 제가 많이 여쭸다"고 했다.

 

이해찬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피습 이후) 살아오신 것에 대해서 정말 감명을 많이 받았다"면서 "생환하셔서 선거를 진두지휘할 수 있게 돼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올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아주 크게 이겨서 꽃을 피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미력이나마 선거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두 사람의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이미 시스템 공천을 해왔고 이번 또한 당헌당규, 그리고 특별당규에 따른 시스템 공천을 할 것"이라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