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15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해 공익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복지·건강 ▲사회통합 ▲민생경제 ▲문화관광·체육 ▲교통·안전 ▲환경보전·자원절약 총 6개 분야의 공적 참여를 신장시키기 위해 총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시민 체감형 사업과 동행·매력·안전 등 서울시 정책과 보완·상승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1개 사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체의 역량,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효과 및 신청 예산의 적정성을 고려해 지원 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참여 희망 단체는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https://www.losims.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21일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시민협력과(☎02-2133-6330, 6331)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허혜경 서울시 시민협력과장은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 삶에 도움을 주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사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량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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