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오는 24일까지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지난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꿈담기' 진로체험의 참여 대상은 부산시교육청이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6명이다. BNK부산은행은 '꿈담기' 진로체험 참여 학생들에게 금융기관 가상체험 및 주식, 펀드 모의투자 대회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두희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직업관 정립과 더불어 지역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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