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5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별자금대출은 오는 2월 23일까지 실시된다.
지원 한도는 업체별로 최대 10억원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 2.6%포인트(p)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 취급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도 제고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