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사무공간이 필요한 창업 7년 이내의 청년 사업가와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연당(순천시 창업지원센터) 내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의 문을 연다'라는 의미를 지닌 '창업연당'의 공유오피스는 지난해 개관한 풍덕동 소재 생태비즈니스센터 내에 있으며, 현재 1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창업연당에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 사업 의지를 가진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초기 창업자(기업) 및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 방법 등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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