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1~5일 열리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 중 6곳이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컬렉션 런웨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지민리 ▲커넥트엑스 ▲51퍼센트 ▲프롬웨얼 ▲세컨드 아르무아 ▲비엘알이다. 시는 옛 섬유 공장과 자동차 정비 공장을 리모델링한 에스팩토리가 지닌 날것의 멋을 살리기 위해 런웨이 쇼장 꾸밈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기간 성수동 일대에서는 서울패션위크 참석차 서울을 찾는 국내외 바이어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별 쇼룸이 운영된다.

시는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할인 쿠폰 제공, 인증샷 이벤트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에스팩토리와 무신사 행사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공식 인스타그램(@musinsa.official)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