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회용품 줄이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지사가 '1회용품 줄이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경기도는 '1회용품 제로'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경기도는 바른 길을 갑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 대응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도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를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합니다."고 하면서, "1회 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를 시범 조성해 1회용품 줄이기 운동 확산에 앞장섭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 "얼마 전 다녀온 다보스포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화두 중 하나는 '기후변화'였습니다. 세계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갈 길을 못 찾고 있었습니다."고 했다.
끝으로 김지사는 "이제는 '생존'과 '경쟁력'의 문제입니다. 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위한 경기도의 바른 길에 많은 도민분들이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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