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남서울가스충전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듣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폭발사고 직후인 2일 산업2차관의 현장 긴급 방문을 통해 확인된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산업부는 지자체·가스안전공사 등과 협조해 전국 모든 LPG충전소 특별점검과 이충전 차량 전수조사, 충전소 종사자 특별교육을 2월 말까지 추진 중이며, 점검 결과 규정위반이 확인되면 엄격한 행정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서민연료인 LPG는 특히 겨울철에 사용량이 많은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며 "안전관리자의 식별유니폼 착용, 충전차량의 오발진 방지를 위한 열쇠보관 등 안전수칙을 실제로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