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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첫날 7만1000명 사용...5일간 20만장 판매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 '기후동행카드'의 판매가 시작된 23일 서울 중구 시청역에 카드 판매 안내문이 붙어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시범 사업 첫날인 27일 약 7만1000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월 6만원대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23~27일 모바일카드는 6만9900장, 실물카드는 12만2047장이 팔렸다. 이는 26~27일 편의점 판매량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5일간 총 판매량은 20만장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3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비상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행 첫날 모바일 카드가 인식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다소 접수됐지만 시스템 오류가 아닌 휴대전화에 내장된 NFC 기능이 활성화돼 있지 않거나 기후동행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가 주 카드로 설정돼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경기도까지 이용 범위를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많아 향후 사용 지역 확대 등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잠금 화면에서 모바일 카드를 태그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NFC 활성화(읽기쓰기, 카드모드, 기본모드 모두 선택 가능)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주 카드로 설정(설정되면 파란색 기후동행카드 이미지에 노란 별표 표시) ▲대중교통 승하차시 단말기에 길게 대기(휴대전화 뒷면으로, 케이스가 두껍거나 그립톡이 있으면 인식 어려움) 이 3가지를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휴대전화 기종에 따라 전원 재부팅이 필요할 수 있다.

 

시는 "시범 사업 초기에는 서울시 대중교통과 따릉이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므로 구매·사용 전 이용 범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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