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 이내 대상 프로그램 참여사 모집…4월30일까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는 '2024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지원할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뉴패러다임은 의약품 유통의 일명 '쿠팡'으로 불리는 블루엠텍의 초기 투자에서부터 코스닥 상장(IPO)에 이르기까지 발굴, 투자, 성장, 회수 전 과정에 대한 성공 사례를 배출하면서 높은 투자수익을 거둔 바 있다.
본 프로그램은 ▲ICT 분야(AI, 빅데이터, SaaS,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등)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시장) ▲메타버스 등 4차산업분야 전반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오는 4월30일까지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초기성장지표를 보유한 기업가치 50억원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 우선 대상이다.
뉴패러다임 박제현 대표는 "아기유니콘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발굴해 최대 7억원을 지원하는 팁스까지 빠르게 추천을 진행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기 단계 투자뿐만 아니라 아기유니콘 성장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후속 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빠른 시간 내에 아기유니콘의 반열에 오르기 원하는 꿈 많고 열정 넘치는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초기투자 최대 5억원 ▲기술 고도화를 위한 팁스(TIPS) 추천으로 5억~7억원, 딥테크 팁스 추천으로 15억원을 추가 지원받고 성장지표에 따라 ▲후속투자 최대 10억원 ▲연계투자 20억원 등 연속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최대 팀당 50억원 이상을 받게 된다.
올해 투자 예정 금액은 100억원으로, 최대 15개사에 대한 신규 투자와 10개사 이상의 후속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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