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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관리’ 총력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은 이승화 산청군수. 사진/산청군

산청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청군은 29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 확인 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 확인은 1월 24일부터 설 명절 전인 2월 8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정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24일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기도 했다.

 

오는 2월 8일까지 추진하는 안전 확인의 세부 내용으로는 ▲동절기 보일러 등 적정 난방 여부 확인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안내 ▲위기 사항 발생 시 비상연락망 유무 확인 ▲생활 실태에 따른 개별 가구 특이사항 확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연계 및 지원 가능 복지 서비스 안내 등 총 7가지 점검 사항을 통해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안전 확인과 고독사 예방 및 보호 지원을 강화한다.

 

또 이번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통해 문제점 청취와 함께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유의점도 당부한다.

 

이승화 군수는 "위기에 처한 가구가 없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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