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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사하구,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실시

사하구보건소 예방접종실 모습. 사진/부산 사하구

부산 사하구는 2월부터 18~26세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암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원인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감염이며 HPV 예방접종 시 자궁경부암, 구인두암, 항문-생식기암으로 진행 가능한 HPV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HPV 예방접종을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도입해 12~17세 여성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하고 있다. 특히 소득과 상관없이 18~26세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곳은 부산시에서 사하구가 처음이다.

 

구는 2월부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18세~26세 모든 여성(접종 완료자 제외)을 대상으로 HPV4가 백신 3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은 총 3회로 ▲1차 접종 ▲1차 접종 2개월 후 2차 접종 ▲2차 접종 4개월 후 3차 접종으로 진행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사하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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