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내 바이오 대표 기업 셀트리온과 손잡고 바이오·의료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30일 서울바이오허브, 셀트리온과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저분자화합물,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4개 기업 간 3자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은 메디맵바이오, 아테온바이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바이오허브는 ▲시설·장비 활용 ▲맞춤형 기업 성장 프로그램 ▲기술 사업화 컨설팅 ▲국내외 시장 개발 검증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선발된 4개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에 최장 10년(기본 3년, 1년 단위 연장 평가)간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셀트리온은 창업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컨설팅, 공동 연구로 고도화할 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협력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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