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부총리가 '찾아가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개인 SNS를 찾아 격려 댓글을 남겼다.
이주호 부총리는 지난 26일 하윤수 교육감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부산교육청이 이렇게 모범적으로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하 교육감은 "부산교육청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가려고 한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형 늘봄 확대 추진에 따른 지역 학부모 및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수영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3일 '부산형 늘봄 정책' 발표 이후 일부 구·군 요청에 따라 기존 교육지원청 권역별 총 5회 예정의 설명회를 15개 자치구(군)에서도 확대 개최하는 것이다. 설명회는 매 회 200여명의 학부모와 시민이 찾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설명회에서 직접 '일타강사'로 나서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30일도 동구(오전 9시 45분), 동래구(오후 2시), 강서구(오후 3시 30분), 남구(오후 5시 30분)에서 릴레이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직접 '일타 강사'가 돼 우리 부산 교육 가족 그리고 시민들에게 부산형 늘봄 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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