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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AI 열풍에 탑승하는 서학개미...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줍줍'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라 뉴욕 증시에서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도 AI 기차에 탑승했다. 테슬라에 대한 투자 선호는 유지함과 동시에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AI 관련주에 투자를 집중하며 발맞추는 모습이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월 23일~29일)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1위 종목은 엔비디아로 9892만달러(1315억원)를 순매수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26.13%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에도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2.35% 급등한 624.65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엔비디아는 현재 아마존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시가총액 3조달러(약 4000조원)를 넘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 기업 모두 AI 관련 빅테크사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 아마존도 1758만달러(233억원) 순매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에만 7.41%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위였던 애플을 제쳤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I의 훈풍이 지속되면서 서학개미들도 추격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 마이크로소프트를 9863만달러(1311억원) 사들였다. 직전 주에도 1억1739만달러(1565억원) 가량을 사들이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를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투심이 유지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외에도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고 있는 'ADVANCED MICRO DEVICES(AMD)'가 서학개미들의 눈길을 끌었다. AMD의 주가는 이미 많이 우상향한 상황이지만 엔비디아의 전망이 긍정적인 만큼 동조화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달에만 20.63%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서학개미들은 AMD 역시 지난주에 3961만달러(억원) 담았다.

 

다만 AI에 대한 투자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고점을 찍고 있는 반도체에 대한 하락 배팅도 늘어났다.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상장지수펀드(ETF)를 4674만달러(621억원) 사들였다. 이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다음 순매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테슬라에 대한 지지도 계속되고 있다. 서학개미들의 '테슬라 사랑'은 지난해에도 증명됐지만, 올해는 주가가 급락세를 타고 있음에도 저가 매수 전략으로 투심을 유지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주에도 테슬라를 7845만달러(1043억원), 테슬라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따르는 '티렉스 2X 롱 테슬라 데일리 타깃' ETF를 2139만달러(284억원), 테슬라의 주가가 오를 시 1.5배의 수익을 얻게 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를 1994만달러(265억원)씩 사들였다.

 

다만 미국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의 주가가 연말까지 지금보다 29% 이상 더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영업 이익률 하락으로 인한 실적 악화, 전기차 수요 둔화, 차량 생산 부진 등이 그 이유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주가가 23.1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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