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범죄취약지 방범진단 등 범죄 발생 분위기 사전 제압에 총력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설 연휴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여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 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현금다액 취급업소 점검, 순찰 강화, 범죄 취약지 거점 근무 등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CPO(범죄예방진단팀)는 현금다액 취급업소인 범죄취약시설(금융기관, 편의점, 무인점포 등)에 진출해 범죄취약요인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CCTV 설치 및 창문의 투시성 등 방범시설물의 세세한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지구대·파출소에서도 관내 무인점포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진행하고, 시설주 및 업주를 대상으로 최근 범죄 발생 사례와 예방법을 설명하는 한편 별도로 방범시설물 등의 보완이 필요한 개소에 대해서는 CPO화 현장 점검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고·사건 발생 다발 장소에 대한 거점 근무와 지속적인 탄력 순찰로 가시적·위력적 경찰 활동을 전개해나가는 동시에 상시 순찰이 어려운 인적이 드문 공원 산책로 등에 대해서는 자율방범대 등과 협업 순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한곤 정읍서장은"설 연휴 기간 동안 경찰서 전 기능이 합동하여 안전한 정읍이 될 수 있도록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여 설 뿐만 아니라 평온한 한 해가 되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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