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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추모공원, 2024년 설 연휴 비상체제 가동

부산영락공원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올해 설 명절 연휴 영락공원 5만명, 추모공원 12만명 등 방문객이 일시에 집중될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종합상황실 운영외에도 교통질서 안내, 임시 주차장 확보, 노점상 단속, 참배객 안전관리 등 참배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영락·추모공원 봉안당 참배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참배객 예상에 따른 효율적인 공원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 연휴(2월 9일~12일) 동안 공원 내 제례실 이용과 음식물 반입을 제한한다.

 

특히 설 당일(2월 10일)에는 화장 및 봉안 등 장사 업무를 중단하고 참배객 맞이에 집중할 계획이다.

 

설 연휴 참배객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영락공원 주변 금정구민운동장과 스포원, 신천마을 주변 등 3600면, 추모공원 진입 도로변 양방향 700면 임시 주차 등 임시 주차장을 마련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배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영락공원과 범어사 전철역을 오가는 마을버스(2-1번) 배차 시간 단축, 추모공원과 노포동 전철역 직행 시내버스도 임시 운영할 계획이다.

 

설 명절 당일 오전에는 친환경 캠페인도 펼쳐진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영락공원 공원묘지 내에서 친환경 추모문화 정착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화 헌화 무료 나눔 행사'와 '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이 마련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참배객이 불편한 점이 없도록 공원 운영을 위해 제례실 이용을 제한하는 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라며,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참배객 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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