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264곳의 1~2월 2개월분 난방비로 약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별 월 30만 원에서 최대 월 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이용시설 201개소와 장애인거주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 노숙인지원센터 등 생활시설 63개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설을 이용하고 생활하는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따뜻한 도시 구축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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