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2월부터 폐자원 보상 교환에 대한 주민들의 높아지는 관심과 참여도에 발맞춰 폐자원 교환 장소를 재활용 선별 체험 시설에서 환경과,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환경담당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거창군은 재활용 의무대상 제품·포장재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탈(脫)플라스틱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 페트병을 새로운 건전지와 롤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폐자원 보상 교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폐건전지 15개, 우유팩(1000ml) 및 투명 페트병(500ml 이상) 각 15개를 교환 장소(재활용 선별 체험 시설, 거창군청 환경과, 읍·면 환경 담당)에 모아오면 폐건전지 1세트, 롤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폐자원 보상 교환 장소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손쉽게 실천할 자원순환의 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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