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이 국내 안과질환 시장에서 치료 옵션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
두 회사는 안과질환 치료제 'SB15'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B15'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성장인자에 결합해 비정상적인 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황반변성 치료 등에 쓰인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국, 한국 등 10개국에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SB15'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3년 4월 미국 시력안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임상 3상 최종 결과 공개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광범위한 비교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의약품 효능, 안전성 등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판매 협력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회사는 지난 2022년 6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의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1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영업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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