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진정성을 가지고 주민을 대하는 자세가 '책임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느림을 기다릴 수 있게 하는 힘이 행정의 소통이다"는 고기교 관련 간담회 중 통장이 하신 말씀을 전했다.
김 지사는 "수해 피해로 답답한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경기도 하천과 직원들의 꾸준한 소통이었다."고 하면서 '충분히 듣고 설명하는 공무원들의 따듯한 대응에 감동하셨다고 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저를 포함한 모든 경기도청 공무원은 진정한 '책임행정'에 늘 진심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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