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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CEO와 함께하는 ‘문화동행 테마기행’ 성료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일 공단 창립 32주년 기념일을 맞아 이성림 이사장, 백운현 상임감사, 김석빈 레포츠본부장, 김동우 노조위원장, 직원 등이 최고 경영자(CEO)와 함께 함께하는 '문화동행 테마기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궂은 날씨 속 진행된 문화동행의 첫걸음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이날 공단 임직원 50여 명은 공단의 기존의 관행적인 창립 기념행사를 벗어나 신세계 센텀시티 주차장 부지내 빅탑에서 진행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임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함께한 직원들은 "멋진 공연을 보며 에너지도 얻고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5월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의 기관 통합 이후 처음으로 맞는 창립일을 기념해 뮤지컬 등 문화공연을 매개체로 임직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며 열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격의 없이 이야기하며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활발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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