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이사장, 융합중앙회 주최 워크숍 참석해 애로등 청취
강 이사장 "중기벤처 경쟁력 강화·혁신성장 적극 지원" 약속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지역 중소기업 협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지난 1~2일 이틀간 중진공 충청연수원에서 열린 중기융합중앙회 '2024년도 정기이사회 및 지역연합회 비전워크숍'에 참석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는 강 이사장 외에 최봉규 중기융합중앙회장, 지역 연합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지역주도의 대·중소 동반성장 강화 ▲지역기반의 민·관 협력문화 확산 ▲정책사업 개선의견 및 규제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서 융합중앙회 임원단 및 지역연합회 회장단들은 지역 맞춤형 정책금융 사업 지원, 융·복합 컨설팅 사업의 신청기준 개선 및 연계지원 사업 강화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산업 육성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2021년부터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한 해 41개 프로젝트를 추진해 2633개 기업을 대상으로 8679건의 사업 연계 및 1만4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중진공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을 새로 추진해 지역 내 기업 간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지역 앵커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공급망을 구축하고, 지역 발주기업 추천을 받은 수주 중소기업의 생산단계부터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지역혁신 금융 제도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지역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있어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융합중앙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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