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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보도자료

'XBRL' 재무공시 알려드립니다...상장협, 코스피 상장사 위한 점검사항 발간

XBRL 이슈페이퍼 표지. /한국상장회사 협의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2023년도 사업보고서 XBRL 재무공시 핵심 점검사항'을 발간해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XBRL 재무공시 단계적 선진화 방안'에 따라 금융업 상장회사는 지난 2023년 3분기보고서부터 재무제표 본문의 XBRL 공시가 의무화됐으며, 비금융업 상장회사는 자산규모에 따라 재무제표 주석의 XBRL 공시가 3023년 사업보고서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발간자료는 XBRL 공시제도 확대 시행에 따른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고, XBRL 재무제표 작성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특히 상장회사가 2023년도 사업보고서 XBRL 재무공시 전 점검할 수 있도록 XBRL 재무제표 본문(주석) 작성원칙, 금융감독원 지도 및 유의사항, 체크리스트 등의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전문가에게 집필을 의뢰해 자료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XBRL 주석 작성 방식인 디테일 태깅(Detailed Tagging)과 블록 태깅(Block Tagging)의 대표적인 실습사례를 추가해 실무의 이해를 도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는 상장협 홈페이지에서 XBRL 발간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상장협은 작년 한 해 XBRL 제도 확대에 발맞춰 상장회사의 실무 지원을 위한 교육 실시, TF 참여 및 실무의견 개진, 감독기관 XBRL 시범가동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중 특히 실무교육을 강화하였는데, 총 12회에 걸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과 현장코칭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회원사의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지난해와 같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금융감독원 및 XBRL 전문가 등과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회원사가 확대 시행되는 XBRL 재무공시 제도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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